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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꾸민 것 같지 않으면서도
카라 디자인으로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

자연스레 스며든 고급스러움으로
첫눈에 보았을 때 보다
입을수록 만족이 더해지는 스타일이에요^^

봄.가을 마론 니트에 이어
이번 썸머 마론 니트는
안나앤블루 단독으로 소개해요~

마론 니트를 제가 워낙 좋아하고
시즌마다 즐겨입는터라
올해에는 연한 청바지에 잘 어울릴
네이비 색상이 있었으면 했어요^^

원하는 색으로 염색을 하고

카라폭과 밑단 모여지는 핏과 기장,
마지막 단추를 고르는 과정까지
오랜시간 꼼꼼히 신경써서 만든 제작 상품이에요~

기본으로 많이 있는 네이비색 니트 말고
린넨 자켓같은 분위기 있는 옅은 네이비를 떠올리며
염색에 신경 많이 썼는데
기대 이상으로 예쁜 컬러가 나왔어요!

하찌 짜임 니트 소재에
단추가 모두 오픈되는 스타일이라서
가디건처럼 걸쳐도 되고
니트처럼도 입을 수 있어요

린넨 혼용이 높아
가슬가슬하고 시원한 감촉~
얇은 원사가 그물처럼 짜여진 니트라서
신축성도 좋고 가볍고 편안하게 맞아요

66 체형까지 편안하게 맞는 사이즈이구요
밑단으로 갈수록 자연스레 모아지는 핏으로
힙 상단에서 단정하게 떨어져요
여름에 즐겨 입는 린넨 소재와 청바지,

슬랙스에 은은하게 매치될 거예요

베이지는 코코베이지 느낌으로
아이보리색 하의와 블랙에 무조건 잘 어울리고요
네이비는 오트밀 계열과
화이트와 연청에 특히 예뻐요

니트와 함께 매치할 하의를 고민중이시라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더욱 잘 어울릴 상품을 추천드릴게요 ･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