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감이 있어 더욱 차분해요^^

적당한 두께와 탄탄함이 있는
고밀도 바이오 Cotton 40수를 사용했어요

가벼운 터치가 느껴지는 소재가 아니라서
따스한 울 니트와 아우터와 매치했을 때
보다 자연스럽고 깊이감이 느껴지죠

제작 상품인 classy shirt도

제가 애정 하는 상품이지만^^
저는 그보다 더 좋은 원단과 업그레이드된 봉제로

분위기 있는 셔츠를 꼭 만들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미 소재했던 컬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필요했구요^^

민트. 브라운. 옐로.
세 컬러 모두 한 끗 차이로
깊이감이 남다른 고급스러운 색상이 참 마음에 들어요

따스하고 부드러운 컬러감은
내가 갖고 있는 옷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며
적절히 포인트가 되어주고
좋은 원단과 부자재는
한눈에 참 괜찮은 셔츠로 보여주기 충분해요

원 포켓으로 포인트를 주고
서늘한 계절과 무드에 어울리는
짙은 자개단추로 차분함을 더했어요

낙낙하고 자연스러운 핏.
힙을 거의 다 가리는 기장감에
옆선 둥근 슬릿이 있어 무심히 빼어 입어도 참 괜찮아요

저희가 셔츠를 만들 때

소재와 단추, 깔끔한 봉제를 바탕으로
소매 디테일에 특히 엄격해요^^
플래킷 스티치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10월에 단품으로 입기에 충분하고요

가을 겨울이면 특히 예쁜 연출 중에 하나.
셔츠 안에 얇은 울 터틀넥 티를 레이어드하는 해서
울 자켓이나 코트를 함께 하는 거예요

보온성도 높이고 남다른 센스를 연출해 주니
Monic 셔츠로 분위기를 더해주세요

~66반까지 예쁘게 맞으시구요
가을- 겨울, 초봄에 베스트예요

추천하는 컬러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