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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원단은 입는 순간 딱 느껴져요 ^^

가볍게 바디에 안착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메리노울+베이비 알파카 혼방의 니트에요

다른 합성 섬유가 섞이지 않고
울과 베이비 알파카만으로만 이루어진 원단이에요
당연히 가벼우면서 포근하게 느껴지는데,
금방 후끈 거리는 보온성이 아니라
은근하게 온도가 유지되는 그런 보온성이에요 ^^

이렇게나 가볍고 원단이 두껍지 않은데
보온성이 좋은 이유는 아무래도 원단에 있어요
질감이 곱고 포근한 원단이 밀도감있게 짜여져 
보온성이 새어나가지 않아서
오래 입고있을수록 더욱 따뜻한 니트에요

아무리 추운 날씨라도
너무 버겁거나 무겁게 입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런 고퀄리티 원단의 니트가 답이에요

착용감은 편한 느낌 그 자체♥
사이즈를 여유있게 만들어줘서
55 체형인 제가 느슨한듯 편하게 입었어요
소매통이나 가슴 품 모두 여유있구요 
시보리단이 있지만 타이트하게 붙지 않는 것도 포인트에요
살짝 모아지게 단처리를 해 준 정도에요

55-66 체형이 무난한 핏으로 편안하게 입고
160 기준으로 힙 중반즈음 덮는 기장감이에요 

네크라인을 탄탄하게 만들어줘서
어디에 입든 단정하게 정갈하게 입을수 있는
기본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돼요
고퀄리티 원단의 기본 디자인이면
해마다 오래 입기 좋죠^^

55-66 체형까지 추천하구요
입을수록 가치를 느끼는 원단의 니트에요
첫눈에 돋보이는 컬러는 아니지만
두고두고 볼수록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컬러까지
완성도 있게 만들어진 니트, 강력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