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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오랜만에 소개하는 부츠예요 :)

며칠 전에 소개한 셀린 ankle 부츠의 롱 버젼이랄까
(사실 그보다 가죽 소재가 더 마음에 들지요)

부츠는 노출되는 면적이 많으니
가죽 질감과 색상을 보다 꼼꼼히 보실 거예요~
또, 적당한 무게감으로

안정감 있게 오래도록 신어야 하죠
그런 상품이 바로 메종 부츠예요^^

자연스런 윤광을 바탕으로 미세하게 크랙이 있어서
리얼 가죽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특히나 브라운은 와인빛이 감돌아서
컬러 자체가 넘 세련되었어요

앞코도 마음에 쏙 듬^^
모서리를 살짝 둥글게 해 준 사각 쉐입으로
신었을 때 더 느낌 있고요
종아리로 올라가는 라인감도 스무스~하게 예뻐요
중앙에 스티치가 있어서

다리 라인이 슬림 해 보인답니다

뒤 지퍼로 신고 벗으며
지퍼 고리도 같은 재질로 띠를 달아주었어요
안감은 두 컬러 모두

카멜색 가죽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었고
퍼로 보온성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굽 5cm의 통굽으로 마감되어
흔들림 없는 착화감으로 신었어요

 원피스, 치마는 물론이고
바지를 넣어서 연출도 가능하지요

종아리 부분은 적당히 밀착되는 느낌으로

많이 슬림하지는 않아요^^
정사이즈 잘 맞았고요
발볼이 넓거나 반사이즈 걸쳐 신으실 경우
사이즈 업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