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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어진 바바리 한 벌이면
매해 오래오래 입으니까
언제나 신중하게 고르지만 ^^

막상 골라놓고도 여러 스텝 의견 듣다 보면
체형에 구애가 있다거나
소재 관리의 불편함 등 이유가 꼭 생긴답니다

모든 이유 패스하고 만장일치로 찜꽁!

깐깐하게 고르고 고른 아우터라
베스트로 추천 먼저 드려 보아요

1. 체형 구애 없는 어깨 라인

래글런 디자인에 적절한 암홀 둘레로
여러 체형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에요 
어깨 넓어 보이거나, 부해 보임 없고
이너 껴입기도 쉽지요

2. 심플한 싱글 버튼

오픈해서 입을 때
단정하게 포인트 되는 싱글 버튼! 
모두 닫아 입을 때에는
보다 깔끔해 보이도록 히든 처리되었어요

3. 센스 있는 뒷모습

굉장히 디테일하고 센스 있는 허리 끈이에요
끈에 단추를 달아주어

벨트라인을 커버해 준답니다

또 벨트의 위치가 허리선보다 약간 높아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핏을 만들어 줘요

바바리는 원단이 생명이죠
클래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B 브랜드 원단처럼
힘이 있으면서 탄탄하지만
주름은 깊게 가지 않아 옷 관리가 쉬워요^^

크림빛 아이보리 너무 하얗지 않고
핑크빛이 없어 여러 코디에 잘 어울리고
베이지는 대표적인 클래식 컬러.
블루 그레이빛 차콜은 
흰 바지 매니아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요
차분한 룩에 좋았어요

클래식하면서 트랜디한 바바리^^

카라 끝이 뾰족하게 마감된 것과
소매가 적절히 와이드하게 뚝 떨어지는게 참 좋았고
총기장이 길어서 더욱 분위기 있어요

fit

55-66 체형이 입기에 편안한 사이즈에요

일반적인 봄 니트, 맨투맨등을 입었을때
편안하게 들어가는 사이즈이면서
어깨선 없이 소매와 바로 이어져 부해보이지도 않지요^^

오픈해서 편안하게 입으면 거의 일자라인
허리 벨트 연출해주면 자연스럽게 A 라인이되어
조금 더 여성스러운 분위기에요
그날 기분에 따라, 입은 코디에 따라
벨트 스타일링 각각 다르게 연출해보세요^^

160 기준으로 종아리 중반 정도 떨어져요
트임이 있어서 활동하기에도 편안하고
답답해보이지도 않으니
키 150 후반부터는 분위기 있게 잘 어울리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