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 느낌 좋아요!

퍼가 빼곡하게 차서 볼륨 있고

안쪽은 스웨이드 터치인 무스탕 조끼예요

지금 울 니트 위에 걸쳤는데

너무 포근하고 따뜻해서 벗기 싫네요^^

그리고 뻔한 스타일이 아니라 

더 예쁜 거예요♥

이거 입으니 뽀얗고 예뻐 보이더라구요^^

아이보리 맑게 잘 나왔고

베이지 무난하죠.

그리고 브라운, 요거 테디베어같이 귀엽네요

붉은빛이 살짝 돌아서 

입으면 얼굴도 환해 보이고 

세컬러 다 헤어감 잘 살려서 차분하고 고급스러워요!

네크라인을 따라 앞섬이 포개져요

그래서 클로징 안 해도 핏이 알아서 정돈되니

도톰한 울 터틀넥과 니트에

쓱 입기만 하면 되네요^^

컬러와 통일된 안감과 스냅 단추에 

주머니는 앞면에 사선으로 되어 있어

있는 듯 없는 듯 심플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이에요

날은 추워지는데 

두터운 아우터 선택은 좀 부담될 때 있잖아요

지금부터 바로 꺼내 입고 

겨울에 차로만 움직일 때엔

미리 사길 참 잘했다 생각드는 유용한 아이템^^

보온성도 좋고 부드럽고 따스한 퍼 베스트

어떻게 놓치나요! 

꼭 추천드려요! 

fit

어깨선 바로 아래로 살짝 덮어주고 

암홀 라인 여유 있어서 

두께감 있는 이너를 입어도 충분히 커버돼요

바디품 일자로 떨어지고 

총기장은 힙상단에 끝나는

귀엽고 깔끔한 스타일이에요

사이즈 자체는 여유 있지만

보기에 부해 보이는 느낌 하나도 없이 

군더더기 없게 똑 떨어지고 

55~66반 사이즈 체형 구애 없네요

주로 오픈해서 편하게 입어주세요 :)